삼성전자가 하반기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 A90'에
팝업 카메라 디자인이 채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외신이 IT트위터리안 온리크스(@Onleaks)를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온리크스는 '갤럭시 A90'이 ▲SM-A908 ▲SM-A905 등 2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두 제품 모두 공통적으로 지문인식 스캐너가
내장된 6.7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며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온리크스는 "일부에서 '갤럭시 A90'에 갤럭시 A80과 유사한
카메라 시스템이 제공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소식통에 따르면 갤럭시 A90에는
팝업 또는 슬라이더 카메라가 제공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SM-A908에는 48MP+8MP+5MP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되며
5G(세대) 네트워크도 지원한다. SM-A905 모델은 48MP+12MP+5MP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며 Tilt OIS 기술을 독점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갤럭시 A90은 45W
고속 충전도 지원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