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요시카이 슌지)에서 DSLR 및 미러리스 카메라 EOS 시리즈 및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 시리즈 등 주요 신제품 카메라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펌웨어 업데이트 대상 모델은 EOS시리즈 카메라 3종 EOS RP, EOS 90D, EOS M6 Mark II와 파워샷 G 시리즈 2종, 파워샷 G5 X Mark II, 파워샷 G7 X Mark III의 총 5종이다. 해당 기종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4K 및 Full HD 해상도의 영상 기록 시, 초당 24p의 프레임의 부드러운 영상표현이 가능하다. 해당 펌웨어 업데이트는 각 기종별로 오는 10월 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새로운 동영상 펌웨어 업데이트 버전은 각 모델별 배포 일정에 따라 해당 제품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며,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여기에, 별도의 파워샷 G7 X Mark III AF 펌웨어 업데이트 또한 계획하고 있다. 펌웨어를 통해 초점 속도 및 정확성, 피사체에 대한 AF 검출 성능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캐논은 이미 지난달 EOS R과 EOS RP 모델을 대상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AF 성능을 개선한 바 있다. Eye Detection AF 정확도가 향상되어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의 눈 검출도 가능해졌고, AF 프레임 디스플레이 지연 현상도 크게 개선됐다. 여기에 움직이는 피사체의 추석 성능 등 전반적으로 AF 정확도와 성능도 강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