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미 11' 시리즈를 다음주 출시한다.
2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스마트폰 신제품을 발표한다는 내용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미 11 시리즈는 ▲미 11 ▲미 11 프로 등 2종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M2011K2C 모델 번호를 가진 기본 모델은 최근 중국서 MIIT 및 3C 인증을
통과하기도 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미 11 시리즈는 샤오미 휴대폰 최초 QHD+
해상도 및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후면에는 삼성에서 공급하는 108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 11' 시리즈 가격은 조만간 온라인을 통해 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