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세대 아이패드(출처: 애플)
애플이 발표한 보급형 11세대 아이패드에 6GB 램(RAM)
탑재가 확인됐다.
5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맥루머스는 애플 개발자 도구 Xcode
최신 베타 데이터에서 11세대 아이패드 모델에 6GB 램이 탑재된 것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10세대 아이패드에는 A14 바이오닉 칩과 4GB 램이 탑재됐지만,
11세대 모델에는 A16 바이오닉 칩과 6GB 램이 제공된다. 단, 11세대 모델에 탑재된
A16 바이오닉 칩은 CPU 및 GPU 사양이 일부 다운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알려졌다.
또, 11세대 아이패드 모델은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를
지원하지 않는다.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최소 A17 프로 또는 M1 칩
이상, 8GB 램 이상이 필요하다.
11세대 아이패드 모델은 3월 12일 수요일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이 52만 9천원, 와이파이 + 셀룰러 모델이 77만 9천원부터 시작된다.
국내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