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 여름 윈도우10 운영체제에서 어도비
플래시를 영구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어도비는 2020년 마지막 날에 플래시에 대한 지원을 공식 종료했지만,
플래시는 윈도우10 구성 요소로 여전히 남아있다. MS는 이달 중 'KB4577586 어도비
플래시 제거 업데이트'를 통해 플래시 구성 요소를 영구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이 업데이트는 윈도우10 1809 이상 플랫폼 용 프리뷰 업데이트
및 이후 최신 누적 업데이트에도 포함된다. 또한, 7월부터는 윈도우10 버전 1607
및 윈도우10 버전 1507 용 최신 누적 업데이트에 포함될 예정이다.
곧 출시될 윈도우10 버전 21H1 이상으로 업데이트하면 플래시를
제거할 수 있으며 카탈로그에서 제공하는 KB4577586 업데이트를 설치해 언제든지
플래시를 영구 제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