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의 퍼스트파티 스튜디오들이 PS4 후반기에 내놓은 독점작들은 콘솔에서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며 남다른 디테일과 그래픽 디자인을 선보여왔다. 그 결과, 퍼스트파티
스튜디오들의 대부분의 게임들이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그 대열에 최근 게임플레이를 제대로 공개한 고스트 오브 쓰시마도 성공한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까 궁금해지고 있으며, 최근 개발자 인터뷰에 따르면
그래픽적으로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해외 미디어인 IGN은 최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아트 디렉터인 Jason Connell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래픽적인 부분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이번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스튜디오, 서커펀치의 뛰어난 기술 렌더링 전문가가
PS4 하드웨어의 최대 성능을 뽑아냈으며, 이를 빗대어 한 방울의 주스 까지
모두 뽑아냈다는 표현을 썼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상당히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트레일러등에서 선보였던 것처럼 게임내 산위에서 꽤 먼 곳 까지
볼 수 있는데, 보여지는 방식은 페이크가 아니며 바로 산을 내려와 그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플레이스테이션 State of Play를 통해 전반적인 게임플레이 모습들이
상당수 공개된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미려한 그래픽 뿐만 아니라 세밀한 여러 디테일한
게임성등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최근 여러 인터뷰 언급이 속속 나오고있어 다양한
정보들이 출시 전까지 계속 게재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커펀치 스튜디오가 그동안 개발해온 게임중 가장 큰 게임으로서, 40~50시간
이상의 콘텐츠가 지속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는 등, 공식 출시일인 7월 17일까지
많은 정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